시민들이 기증한 유물을 모아 1986년 유물전시관으로 시작한 이래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국보 6호)주변으로 이전, 종합박물관으로 발전하였다.
남한강과 중앙탑이 잘 어울리는 사적공원 내에 위치하여 제1관, 제2관과 야외전시를 마련하였다. 제 1관은 역사1·2실, 민속1·2실로 구분하여 불교미술품과 민속품 위주로 전시하였으며 특별전 등을 기획전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2관은 선사삼국실, 고려조선실, 충주항쟁실, 충주명현실 4실로 구분하여 충주의 역사를 이해 할 수 있게 설명하고, 야외는 중원문화권내에 흩어져 있던 석조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