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화전시관은 지난 2002년 문장대 용화온천 저지를 기념하기 위해 2001년 5월 착공하여 청천면 선평리 197번지에 2002년 8월에 준공했으며 환경문화전시장 1동과 상징조형물, 타임캡슐이 들어있는 돌탑 3기, 기념비, 솟대, 장승 물레방아 등을 조성했으며 문장대, 용화온천 개발을 저지한 주민들의 투쟁기록과 온천개발저지 대책위원회 활동일지, 재판기록 사본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에 위치한 지킴이 상징조형물은 상단부에 각계각층의 남녀노소가 지구의 주변에서 손을 잡고 둘러선 모습을 표현하고 있고 이것은 지구의 환경을 지켜내자는 의지를 나타냈고 있으며 받침 기둥의 물방울은 환경지킴이의 결집된 정성으로 빚은 청정 이슬을 표현하고 있고, 탑신 주위의 산모형은 청정지역 괴산의 산과 물을 형상화하고 있다.